염류집적개선
유기바이오차는 토양의 산성화를 막아줄 뿐만 아니라,
염류집적장애를 해소시켜 토양의 양분보유력을 증강시켜줍니다.
바이오차의 염류집적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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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 중의 염류집적장애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가요?
유기바이오차로 해소가능합니다.
염류집적이란?
산과 알칼리의 결합물을 ‘염’이라고 하며, 이결합물들을 통칭하여 ‘염류’라고 합니다.
우리가 농사를 지을 때 사용하는 유기질 비료와 무기질 비료(화악비료)는 식물이 뿌리를 통해
흡수하지만
많은 양은 토양 중에 남아 염류가 됩니다. 이염류는 토양경반층에 쌓이게 되는데,
이것을 ‘염류집적’이라고 합니다.
[사진출처: 미국 지질조사국 (United States Geological Survey)/염류집적장애]
식물에 해로운 수준으로 토양에 염분을 축적하는 것, 즉 염분화는 전 세계적인 문제이며 미국 관개지의 약 4분의 1에 영향을 미친다. 그 영향에는 작물 수확량 감소와 재배 가능한 작물의 종류에 대한 제한이 포함된다. 예를 들어 목화는 캘리포니아에서 재배되는 소금에 강한 농작물 중 하나이다.
토양 중 염류집적을 어떻게 해소해야 될까요?
노지보다 하우스내에서 더 심각한 염류집적현상
염류집적은 노지에서보다 시설하우스 내에서 더욱 심화됩니다.
기존의 염류집적에 대한 해결책으로 담수법, 옥수수 수단그래스 등 제염식물 식재, 환토, 심경 등의
방법이 있으나 효과와 경제성을 고려했을 때 효과적인 방법을 모색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이러한 방법들을 실패했을 때 한가지 방법을 제안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본의 경우 50년 전 부터 사용하고 있는 방법이며, 우리나라도 벌써 20여년 전에 개발된 방법입니다.
하지만 효과는 검증되었으나 널리 보편화 되지 않은 방법 이었으며, 경제적인 문제나 제품의 마케팅이 원활하지
않았기에 농가에 널리 보급되지 못했습니다.
2018년 친환경 안전분야 신기술시법사업기술서에 소개된 방법이며, 2019년부터 2020년까지 3개년 시법사업을
진행 중입니다.
국립농업과학원 원장님께서도 직접 손수 챙기시는 사업이며, 30%이상의 증수를 가져온 사업이기도 합니다.
바이오차의 염류집적해소법
하우스내 염류집적의 가장 큰 원인은 노지처럼 강우로 인한 용탈이 일어나지 않는 것입니다.
또한 수분증발등으로 염류가 지표근처로 용출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농가에서는 염류장애가 발생해서 수확량이 떨어지면 비료를 더 많이 주어서 염류장애를 가중시킵니다.
이에 시설하우스 내의 EC는 기본 5이상 되어 작물이 살아가기에 부적합한 토양이 되어버립니다.
바이오차는 CEC(양이온치환능력)가 높고 수분의 흡수율이 커서 토양 내에 미분해성 유기물과 같은 작용을 하며,
알칼리성이며, 다공질로 이루어져서 토양미생물의 담체(집)이 되므로 토양의 산성화를 막아줍니다.
바이오차가 염류집적에 뛰어나다는 것은 위의 빨간색으로 표시한 것과 같은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토양에서 염류의 측정은 EC(전기전도도)로 측정하는데 일반적으로 1이하에서 작물은 잘 자란다라고 알고 있는데,
최근 국립농업과학원의 염류집적지에서 토양 유기물의 양분 보유력에 따른 EC 기준 활용을 적용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이에 따르면 아래와 같은 식이 성립됩니다.
구분 |
EC (dS m-1) |
OM < 25 g kg-1 |
OM > 25 g kg-1 |
유기물의 양분보유력 |
2이하 |
2+0.3x(OM-25)이하 |
예를 들면. 만약 유기물이나 바이오차로 인해 양분보유력이 높아져 OM이 45라고 가정한다면,
EC= 2+0.3x(45-25)가 되므로 2+0.3x20=2+6=8 이 되므로 EC가 8이하면 작물은 생육에 영향을 받지 않게 됩니다.
아래에서 하우스내 염류집적장애에 대한 바이오차를 이용한 해결책을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바이오차를 이용하여
염류집적을 해결하기 위한 사항
- 하우스 내의 토양검정을 통한 EC를 확인하기
- EC확인 후 토양 내 유기물(OM)을 확인하기
- 토양 검정 후 질소 인산 가리가 범위안에 들어올 경우
- 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바이오차만을 이용한 경작 고려
‘유기농업의 꿈’을 실현가능하게 하는 바이오차!
토양 내에서 유실되지 않는 바이오차, 비료사용량을 줄이는 효과까지!
바이오차는 유기물이 아니기에 토양 내에서 유실되지 않으며, 탄소량의 증가는 비료사용량을 줄이는 효과가 있기에
꾸준히 사용하시면, 아마존의 Terra Preta(검은 흙)처럼 비료를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땅이 될 것이며,
‘유기농업의 꿈’을 실현할 수 있을 것입니다.
[바이오차토양작물과 일반토양작물 비교]
바이오차를 사용한 토양! 사용하지 않은 토양!
무엇이 다른가?